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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2021년 1차‘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자문회의 개최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위해 오승민 서울탑마음클리닉 마포공덕 원장 자문 받아

작성일 : 2021-07-08 16:28 기자 : 임혜주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2021년 아동학대 재학대예방 지원 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진행. 사진은 자문 회의 및 교육에 참석한 홈케어플래너 및 직원.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서울탑마음클리닉 마포공덕 원장(오승민)을 자문위원으로 한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례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 밝혔다.

 

이번 사례자문회의는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 사례개입방향 자문과 아동학대 사건 처리 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승민 서울탑마음클리닉 마포공덕 원장은 학대피해아동의 ADHD 및 기분관련 장애에 대한 효과적 개입이라는 주제로 자문을 진행했으며, 평소 학대피해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사례 개입이 어려웠던 가정에 대한 개입 방향과 대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은아동학대행위자 보호처분의 이해를 주제로 아동학대와 관련된 법적용어 및 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희연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자문회의는 아동학대 사례 개입 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홈케어플래너가 제공하는 사례관리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홈케어플래너의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기능 강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현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는평소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자문을 받게 돼 사례 개입에 대한 효능감이 생기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아동학대행위자 보호처분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법적 절차에 대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가정의 대상자 입장에서 이해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이다.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홈케어플래너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심리치료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1231일까지 약 1년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6월에 설치되어, 현재 서울시 은평구, 종로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조치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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